어제 일요일은 바쁜 하루 였다
아침 예배를 보고 한달에 한번 나가는 자원봉사를 나가기 위해서 준비를 하였다
마닐라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분유를 나눠주는 일이다.
3년째 교회에서 하는 봉사인데 150명정도 되는 아이들을 그곳 바랑가이(동사무소)에서 선별하여 주어
분유도 나누어 주고 아픈아이들을 돌봐주는 일이다
하고나면 푸듯하고 기분도 좋아 진다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능력의 한계~~~~
*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럼 우리는 아이들을 사진을 보고 체크를 하구요 ~
*이미 바랑가이 에서 받은 번호표를 다시 받아서 체크 한답니다(가끔 다른 사람이 오기도 하거든요)
*이렇게 이름을 체크 한답니다(매년 아이들을 체크해서 13개월이 되지 않은 아이들만 대상이된답니다)
*오늘도 아이들이 늘어나 있어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10개월 전과 많이 달라 졌습니다 볼에 살도 올랐네요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일행들입니다,저기 뒤에선 주기도문을 외우고 있답니다,하나님게 감사드리며~~
*이아이는 우리 교회에서 작년에 언청이 수술을 해준아이입니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네요
*한 켠에는 동네 아이들과 우리 청년부아이들이 어우러져 찬송을 하고 있네요
모두들 열심히 입니다 .
하지만 놀라운건 이렇게 분유를 얻으러 오는 아이 엄마들은 또 임신을 하고 있다는겁니다
이 나라는 산하제한을 하지않고 피임하는것을 오히려 두려워한다는군요
종교적인 문제도 있지만 스스로 문제를 방어하는 능력도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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