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땐 푸른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담아온 글)
보잘것 없는 나에게도 많은것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이렇게 좋은글을 올릴수 있는 눈이 있고
좋은 음악을 들을수 있는귀가 있고
울적한 저의 마음을 달랠수 있는 제 카페가 있고
나름 저는 행복 하답니다
7월도 끝입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마무리 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