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 영어캠프/ 나무 영어 캠프 앨범

바탕가스 아닐라오 다녀왔어요!

Sandra kim 2011. 3. 24. 11:17

요즈음 필리핀 날씨가 약간은 이상기온입니다

지금쯤은 작열하는 햇볕과 더운 열기로 가득해야 하는데 ~~

날씨 정말 좋으네요

이럴때 골프여행이나 스킨스쿠바를 즐긴다면 복잡하지도 않고 정말 좋을것 같아요

시즌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골프장도 밀려서 시간도 많이 걸리지요

차량은 트라픽으로 힘들죠..

하여튼 저는 어제 조용한 아닐라오를 다녀 왔네요

이웃 미셸네가 한국에서 온지 얼마되지 않고 아이들 방학이라 남편이 한국에서 오셨으니 여행이라도 가야한다고

같이 가자고 얼마나 조르는지 사무실도 팽개치고 하루를 쉬었네요

저는 바다를 구경하기만 하는편이라 조용하고 잔잔한 바다가 넘 좋았지만

아이들이랑 미셸네는 완전 날 만났더군요

30여분을 배를 타고 조그만 섬으로 나가는데 시커먼 바다를 보니 가슴이 얼마나 두근되는지~~

아이들은 넘 즐기더군요

섬에 도착해서 두시간이나 밖을 나오지도않고 저는 바다랑 선민이 지킴이 했답니다.

돌아오는 길은 파도가 심해 옷이 다젖을 정고 였답니다

저는 공포였지만 아이들은 엄청신나하더군요

돌아와서 맛나는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고 돌아 왔답니다

짧은 하루 일정이였지만 모두들 즐거워한 즐거운 하루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