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하우스 알라방으로 이전 계획

마카티에서 3년을 살다 보니 편한것도 많고 여러가지 좋은점도 너무 많았다

첫째로 좋은 이웃들이 있어 좋았고 교회가 가까워서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들 학교가 가까워서 넘 좋았다

그러나 부득이 하게 이사를 결정했다

그래서 지금 있는 아이들과도 헤여지게 되었다

동훈.성민.권희.전도사님

모두 좋은 식구들 이였는데 아쉽다

알라방은 아이들 교육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너무나 깨끗하고 외국인들이 너무 많이 살고 한국인 연예인 가족들도 많이들 와 있단다

아이들은 다니던 학교가 집 가까이에 분교가 있어 이번 학년은 거기서 마칠까 한다

내년엔 산베다나 라살을 생각 중이다

집도 좀 줄여서 아이들도 둘 ,셋정도만 홈스테이를 할까 한다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학년 아이들을 케어 하면서 학업에 좀더 집중할것이다

10월2일 이사를 할 예정인데

마음만 바쁘고 손은 떠서 무엇 부터 준비를 해야하나 걱정만 하고 있다

좋은 아이들이 들어 와서 우리 아이들과 학업에도 열중하고

본인들의 재능도 개발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쩻든 이사를 간다고 생각하니 설레임도 있다

저번 일요일날 아이들과 이사할집엘 가니 져스틴왈 "엄마 집이 넘 작아요"하더니 들어가서는 집이 예쁘다고 난리다

바로 앞이 놀이터고 테니스 코트가 있어 져스틴은 배우던 테니스를 계속 할수 있다고 좋아한다

이사가면 사진부터 올릴가한다

기대하시길~~